무가의 고도, 가마쿠라의 사찰을 둘러싼 단풍을 즐기다

예로부터 나라, 교토에 버금가는 정치의 중심지로 이름을 떨쳐온 가마쿠라(鎌倉). 무가와 관련이 있던 신사와 불각이 많이 남아 있으며, 11월에도 하순이 되면 경내와 정원이 아름답게 물듭니다. 삼면을 둘러싼 사토야마의 단풍과 함께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무가의 고도, 가마쿠라의 사찰을 둘러싼 단풍을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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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쿠지(円覚寺)

엔카쿠지(円覚寺)

JR기타카마쿠라역을 내리자마자 눈앞에 나타나는 큰 사원이 엔카쿠지입니다. 산몬(山門)과 오오가네(洪鐘) 등 볼거리가 많고, 한때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와 시마자키 도손(島崎藤村)도 참선했던 임제종 엔카쿠지파의 대본산. 부지가 넓고 단풍 명소도 많이 산재하고 있습니다. 동백꽃도 절정에 달하면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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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케이지(東慶寺)

도케이지(東慶寺)

옛날에는 비구니의 사찰 아마테라(尼寺), 바람난 남편이나 강제 결혼에 시달린 끝에 도망온 여자들이 피신하던 가케코미데라(駆込み寺)로 알려졌으며, 「나쁜 인연을 끊고 행복을 부른다」라는 의미에서 최근에는 영적인 힘을 얻을 수 있는 파워 스폿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본당 앞의 커다란 단풍나무를 비롯해서 샛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도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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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우치지(浄智寺)

죠우치지(浄智寺)

삼나무 숲 속에 있는 중국풍의 쇼로몬(鐘楼門)이 주요 건물입니다. 바깥 대문 근처나 돌계단 부근의 단풍은 특히 훌륭하며, 경내에는 소박하고 자연의 모습이 엿보이는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경내는 겐지야마(源氏山)의 하이킹 코스로 이어지고, 단풍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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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이센지(瑞泉寺)

즈이센지(瑞泉寺)

일명 「꽃의 절(花寺)」이라고 불릴 정도로 1년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즈이센지 주변에는 「모미지가야츠(紅葉ヶ谷)」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 단풍 시즌에는 단풍, 단풍나무, 은행나무가 아름답게 물듭니다. 정원에서는 겨울 벚꽃과 겨울 국화가 꽃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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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데라(長谷寺)

하세데라(長谷寺)

산과 사찰의 높낮이 차이를 살린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단풍이 특징입니다. 야간 특별 관람에서는 저녁의 황혼과 함께 천천히 표시등이 점등되어 가므로, 어두워지기 전에 경내로 들어갈 것을 추천합니다. 선명한 자태로 물든 나무들이 환상적인 풍경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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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게츠인(明月院)

메이게츠인(明月院)

경내에 들어서자마자 머리 위로 붉게 물든 단풍이 맞이합니다. 좁은 저지대에 있는 메이게츠인은 경내 도로가 좁기 때문에 단풍으로 휩싸여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꼭 방문하고 싶은 곳이 본당입니다. 둥근 창문에서 정원을 들여다보면 아름다운 경치가 그림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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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조우지(海蔵寺)

카이조우지(海蔵寺)

가을에 피는 꽃, 싸리나무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11월 하순이 되면 문 앞의 길은 단풍 터널이 되어 참배객을 화려한 색채로 맞이합니다. 경내에는 종루가 있고 그 옆에는 당당한 단풍나무가 보입니다. 카이조우지의 상징이기도 한 종이우산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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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쿠온지(覚園寺)

카쿠온지(覚園寺)

가마쿠라・무로마치 시대의 불상이 많이 남아 있는 카쿠온지. 야쿠시도(薬師堂)의 대들보에 아시카가 다카우지(足利尊氏)의 글이 남아 있는 등, 당시의 모습을 곳곳에 남기고 있습니다. 경내에는 단풍의 수가 많아서 이 고장에서는 단풍의 명소로 유명합니다. 희귀 고목인 메타세쿼이아도 아름답게 물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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